지난 3월 25일 26일 장에서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줄줄이 상한가(30%)를 기록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27일 또한 강하게 상한가를 향해 가던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오후 2시부터 지수급락과 함께 조정이 이루어졌는데요
주말사이에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한 큰 뉴스가 나왔습니다.
외교부 "한국 3개업체 진단키트. 미국 FDA 사전승인 획득"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505689
하지만 진단키트 관련하여 안좋은 뉴스도 한가지 나왔습니다.
`45분→30분→5분`…美FDA, 코로나 신속진단기 연달아 승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9&aid=0004546128
여기서 문제는 5분내 진단이 가능한 신속진단기는
모두 미국 본토기업이라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미국정부는 한국제품보다 미국제품을
주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금요일 오후장에서 진단키트 대장주인 씨젠이
20%대에서 급락하며 종료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지수급락과 함께 이루어진 급락이기 때문에
씨젠자체의 급락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주말사이 2가지 뉴스가 나온 상황에서
월요일날 주가움직임을 예측하기 어려워졌다는 것은 분명해졌습니다.
<씨젠의 5분봉 차트>
FDA 승인을 기대한 선반영이 되어 하락이 이루어진 것인지
월요일에 새로운 상승동력이 발생한 것인지는
3월 30일 장이 열려야 알수 있겠습니다.
그다음 주목해야할 테마주는 인터넷교육주, 온라인교육주 입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이미 3차례 개학이 미루어졌는데요.
4월 6일 개학을 앞두고 다시 개학 연기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개학도 준비하고 있지만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고
수많은 학생들이 모두 수업을 들을수 있는 서버와
가정집에 학생수만큼 컴퓨터가 있지 않은 점이 있어서
온라인 개학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52&aid=0001420980
정세균 총리는 다음주 초 개학 연기에 대해 결론을 내린다고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27일 장에서는 YBM넷이 상한가에 가까운 상승을 하였으며
메가엠디, 아이스크림에듀, 비상교육 관련주들이 큰 상승을 했습니다.
YBM넷의 경우 신고가를 경신하여 앞으로도 상승이 기대되기도 합니다.